배우 한채아가 으리으리한 시댁에서 보낸 추석 명절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한채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시댁에 내려가서 힐링한 썰 풉니다ㅣ추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 딸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시댁을 찾았다. 시댁은 그림 같은 풍경과 넓은 정원, 럭셔리한 내부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밤 늦게 도착했을 때 마중 나온 시아버지 차범근의 모습이 담기며 시선을 끌었다.


한채아는 시어머니가 직접 차려준 정성스러운 음식을 먹고, 남편·딸과 낚시를 즐기며 여유로운 명절을 보냈다.
또한 차범근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며느리로서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소개 글을 통해 “고흥의 공기와 풍경이 정말 힐링이더라.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족들과 수다도 떨며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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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