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GD만?..‘군인’ 차은우도 APEC 떴다 “정상 공식 만찬 행사 지원” [핫피플]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0.31 13: 43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가 개최된 경상북도 경주의 한 호텔에서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에서 차은우를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다수 올라왔다. 공개된 목격 영상에서 차은우는 군복을 갖춰 입고 경호원을 따라 어딘가로 걸어가는 모습이다.
영상 속에서 차은우는 입대 후에도 여전한 국보급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큰 키와 긴 다리, 작은 얼굴이 군복을 입어도 가려지지 않는 모습으로 여전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군인’ 차은우가 21개국 정상이 모인 APEC 행사 장소에 등장했다는 점에서 얼추 예상할 수 있었지만,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군악대대에서 근무 중인 이동민(본명) 일병이 APEC 정상 공식 환영 만찬을 지원한다고. 앞서 지난 29일 BTS(방탄소년단) RM이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연설한 바 있다.
이날 만찬에는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 21개국 정상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고, 가수 지드래곤(GD)이 환영 만찬 공연에 오른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육군 군악대로 입대해 현재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국방부 군악대대는 국경일 경축식, 현충원 추모행사, 국빈환영의장 등주로 대통령과 정부가 주관하는 1호 행사에서 활약하는 역할이다. 크게 전통악대, 교향악대, 팡파르대로 구성됐고, 차은우는 팡파르대 소속 가수병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개로 차은우가 출연한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 29일 개봉했다. 오는 11월 21일 미니 2집 ‘ELSE’를 발매한다.
/cykim@osen.co.kr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