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연락두절' 장동주, 차기작 촬영 끝..'인간입니다만' 측 "신변 확인중"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0.31 13: 53

배우 장동주가 의미심장한 SNS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돼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촬영이 끝난 차기작 측도 자세한 상황을 확인 중이다. 
31일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 관계자는 OSEN에 "작품 촬영은 모두 끝난 상태다. 장동주 배우의 소식을 접하고 자세한 (신변 등) 상황을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장동주는 이날 개인 SNS에 검은색 사진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네티즌과 팬들, 지인들의 안부를 묻는 댓글이 쏟아졌으나 이렇다할 답변이 없어 우려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은 OSEN에 "SNS를 접하고 장동주 배우와 연락이 닿기 위해 연락을 시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에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아꼈다. 
1994년생인 장동주는 지난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7'을 통해 매체 연기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정직한 후보', '트리거'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뒤 직접 가해자를 붙잡은 미담으로도 호평받았다. 
장동주의 차기작은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행여라도 인간이 될까봐 선행과 남자를 멀리하는 괴짜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축구 선수 스타의 혐관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김혜윤과 로몬의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촬영을 마치고 오는 2026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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