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만났다.
신아영은 31일 "안녕!!! 나 셀카 찍었은 거 좀 봐줄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아영이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신아영은 한 행사장에서 만난 젠슨 황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면서 인증샷을 올렸고, 이를 본 동료 연예인 박슬기는 "우와 우와우와우어아아아아아아 같이 깐부치킨 간 거다. 세상에 나도 갈 걸. 잭슨황한테 한턱 쏠 수 있는 기회였는데", 모델 이현이는 역시 "아니 대박!!! 부러워", 에바 포피엘은 엄지 척 이모티콘을 남겼다.


앞서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이 진행됐고, 이 자리에는 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의 무대에 올랐다. 신아영은 해당 행사의 MC를 맡아 젠슨 황과 인연을 맺었다.
젠슨 황이 CEO로 있는 엔비디아는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사상 처음 시총 5조달러(약 7100조원)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젠슨 황,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등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깐부치킨 매장에서 만나 소맥을 곁들인 '치맥 회동'을 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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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아영, 젠슨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