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김재중, 母의 ‘결혼’ 압박에 질끈..“며느리, 김장+요리 안 시킬 것” (‘편스토랑’)[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1.01 06: 2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어머니로부터 결혼 압박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 어머니가 아들의 결혼을 바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은 어머니표 김치 레시피를 전수 받은 뒤, 효도 밥상을 준비했다.
연잎을 활용한 연잎영양밥부터, 고기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위한 연잎오리수육과 겨자 소스를 만들어 선보였다. 김재중의 요리를 맛 본 아버지는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그런 가운데 어머니는 카메라를 향해 “우리 아들 배우자는요”라며 또 다시 결혼을 언급했다. 김재중은 눈을 질끈 감았고, 어머니는 “배우자가 될 사람은 김장도 안 시킬 거고, 요리도 안 시킬 거다. 힘든 일은 아들이 다 하니까 우리 집 와서 호강하세요”라고 어필했다.
한편, 김재중은 부모님에게 “다시 태어나도 두분 결혼하실거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당연하다”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고민하다 “내가 남편으로 살고 싶다. 내가 아내로 다시 왜 사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아버지는 “엄마 뿐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어머니는 “나는 다시 태어나도 우리 아들 김재중”이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아버지는 “유만순 사랑하네”라고 고백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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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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