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 남편 남윤기가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이다은은 지난달 31일 “단둘이 짧았던 데이트. 여름 내내 짧은 머리를 사랑했던 남기오빠. 드디어 조금 길러서 파마까지”라고 했다.
이어 “유독 오빠한테만 육아에 지쳐보인다는 분들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한동안 고민했었는데 당분간 오빠 머리는 제가 절대 못 자르게 해볼게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전보다 서로의 모습은 조금은 변했지만, 여전히 제게는 세상에서 제일 남자답고 멋있는 사람”이라며 “이번 주말도 화이팅하자 남편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인연을 맺어 재혼했다.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그는 최근 27kg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MBN ‘돌싱글즈7’ 패널로도 출연해 활약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