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가 완벽한 힙라인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쥬르 장윤주’를 통해 ‘대댓글 700회 이상 직접 작성한 대댓글 장인 장윤주가 엄선한 QnA(무물)’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서 장윤주는 “선배 배우가 ‘너는 왜 말랐는데 힙이 있니?’라고 물은 적이 있다”며 자신이 해 본 가장 효과적인 힙 관리법으로 ‘EMS’(Electrical Muscle Stimulus, 전기자극 트레이닝)을 소개했다.

장윤주는 “슈트를 입고 전류를 버티며 운동하는 게 처음에는 낯설고 기분이 이상하지만, 하다 보면 붓기가 빠지고 찌릿찌릿한 자극이 마사지처럼 시원하게 느껴진다”며 “20분 운동으로 웨이트 3~4시간 한 효과를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촬영을 앞두고 빠르게 몸을 만들어야 할 때 효과적이며, 특히 힙 운동에 탁월했다”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출산하고 EMS 운동을 접했다며 “이 운동 (EMS)를 꾸준히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엉덩이는 없었을 수도 있다”고 웃었다.

또 장윤주는 다리 관리 루틴도 공개했다. 장윤주는 “말랐다고 셀룰라이트가 없는 게 아니다. 제가 봤을 때 제일 안예쁜 게 말랐는데 셀룰라이트가 있는 사람이다”라며 다리에 대한 미의 기준을 드러냈다. “다리가 항상 피곤해서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는데, SNPE 도구로 풀어주면 훨씬 가볍다”고 말하며 꾸준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97년 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로 디자이너 진태옥 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장윤주는 1980년 생으로 올해로 44세가 되었다. 최근 장윤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남친과 친구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songmun@osen.co.kr
[사진] ‘윤쥬르 장윤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