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중 욕하고 대본도 못 읽어”..박준형, 동료 폭로에 빠른 인정(놀라운 토요일)[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02 05: 5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박준형이 난시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박준형, 곽범, 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준형, 곽범, 정혁은 국내 최초 레이싱 예능 프로그램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붐은 “박준형은 출전하냐”라고 물었고, 박준형은 “출전하고 싶지만 저를 MC로 쓴다. 큰 실수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곽범과 정혁은 “제보할 게 많다. 집에 못 간다”라고 말했고, 곽범은 “종이 대본이 있었는데 못 따라가더라. 프롬프터로 바꿨는데 더 안 보인다고 하더라. 3시간이 딜레이 됐다. 본인이 못 읽고 욕을 해서 방송에 쓰지도 못한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박준형은 민망한 듯 “난시가 있어서”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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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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