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발+섹시' 산다라박, 39kg 몸무게로도 화끈한 파격 변신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01 20: 52

가수 산다라박이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지난 10월 31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챌린지에 적극적인 편인 산다라박은 흥겨운 그루브의 음악에 자연스러운 리듬을 타며 춤을 추었다.

늘 흥이 넘치는 산다라박이지만, 그의 평소 올리던 무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영상이었다. 산다라박은 "안녕 싱가포르, 나 돌아왔어!"라며 외쳤다. 그러나 왜인지 영상 속 그의 파격적인 블랙 컬러의 헤어와 의상 그리고 춤과 표정 모든 건 새로 돌아온 느낌이었다.
산다라박은 유쾌하면서도 자신만의 느낌을 한껏 살리는 유니크함을 준수하곤 했는데, 완벽한 흑발에 30kg대 후반의 몸무게의 마른 몸매까지 고혹적으로 보일 프릴 블랙 원피스는 그가 추는 춤에 탱고마냥 움직였다.
네티즌들은 "산다라박이 섹시 콘셉트를 하는 건 처음 본다", "진짜 너무 파격적인데", "본격 흑발 한 번 해도 화제 되는 연예인" 등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지난 4월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 콘서트를 가졌으며, 총 12개 도시·27회에 걸친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마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osen_jin03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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