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아내인 일본의 톱 모델 야노 시호가 신혼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야노 시호는 1일 자신의 SNS에 “유튜브 공개됐어요. 한국어랑 일본어, 영어 3개 국어의 자막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의 새 콘텐츠 공개를 알리는 글이었다.
이어 야노 시호는 “16년 만에 보는 영상, 그때가 그립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야노 시호는 그러면서 결혼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야노 시호는 최근 남편 추성훈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 31일에는 “야노 시호 추성훈 결혼식 최초 공개. 17년 전 전설의 시작”이라는 제목과 함께 신호 초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콘텐츠는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야노 시호와 추성훈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의 성장을 공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야노 시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