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 앞두고 토니상 수상작 만났다
OSEN 배송문 기자
발행 2025.11.01 22: 43

배우 온주완과 결혼을 앞둔 방민아가 '어쩌다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어쩌면 해피엔딩 첫공 무사히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클레어”라는 글과 함께 공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민아는 연분홍색 블라우스와 청록색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한 무대 의상으로 클레어의 매력을 완벽하게 재현했고, 이마에 붙인 소품까지 캐릭터를 돋보이게 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와… 진짜 클레어 그대로다! 완벽 변신!”, “방민아 연기랑 비주얼 모두 최고”,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네, 프로 배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국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한국 창작 뮤지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또 다른 클레어로 캐스팅된 배우 박진주 역시 오는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ongmun@osen.co.kr
[사진] 방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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