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9살 연하'와 재혼 비결 "말 조심·입 조심"('살림남2')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01 22: 58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살림남2' 젝스키스 은지원이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풀어가는지 설명하다가 애를 먹었다.
1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지상렬이 신보람과 사이가 멀어지자 몸져 누운 장면이 공개됐다. 이에 김종민과 박서진은 지상렬을 직접 방문해 위로를 해주고자 했다.

지상렬의 형수는 이런 지상렬의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다. 지상렬이 술 한 잔을 걸치고 신보람에게 갱년기를 언급했기에, 지상렬은 돌이킬 수 없다고 여겼다.
이요원은 “은지원은 말실수를 하냐”라며 물었고, 은지원은 “말실수를 하면 제가 재혼을 못했겠죠”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실제로 가훈은 ‘말실수를 하지 말자’라며 기사까지 난 은지원. 은지원은 “그럼 이요원은 남편에게 화가 나면 어떻게 하냐”라며 이요원에게 물었다. 이요원은 “그냥 저는 바로 화를 낸다. 은지원은 혹시 회피형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은지원은 말문을 열지 못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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