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장혜진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로이킴과 장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혜진은 영화 ‘기생충’ 전까지는 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두 아이를 모두 현장에 데리고 다니면서 연기를 했다고. 장혜진은 둘째 아들은 현장에서 모유수유를 했다고 밝혔다.
장혜진은 남편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는 부탁에 “야학에서 선생님으로 만났다. 국어 선생님, 수학 선생님으로. 남편은 회사에 다닌다. 현재 튀르키예로 발령이 났다. 큰딸은 저랑 지내고 둘째는 튀르키예에서 공부 중이다”라고 말했다.
첫째 딸은 22살, 둘째 아들은 10살이라고. 이영자는 아이들 나이 차이에 대해 궁금해했고, 장혜진은 “중간에 아이가 안 생겨서 포기를 했는데 ‘우리들’ 촬영하면서 둘째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장혜진은 자신만의 비법을 밝히기도. 베이킹소다로 집안 곳곳을 청소하던 장혜진은 욕실에서도 소다를 애용했다. 이를 닦을 때 치약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렸고 세수할 때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장혜진은 “여드름이 진짜 많이 났었다. 피부과 가도 안 되고 화장품 좋은 걸 써도 안 됐다. 지인이 베이킹소다를 풀어서 써 보라고 해서 그때부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누로 얼굴 닦고 소다 푼 물에 헹군 후 마지막으로 물로 헹구면 된다. 이도 하얘진다. 비듬이나 뾰루지 올라오면 샴푸에 소다 뿌리고 씻으면 없어진다”라며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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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