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로이킴이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로이킴과 장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이킴은 임영웅, 이찬원, 추영우에게 곡을 줬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프로듀싱 의뢰가 와서 도와드렸다”라고 말했다. 또 로이킴은 “제가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시도다. 다른 분들이 부른 걸 상상하며 쓴 건 처음이라 굉장히 재밌었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굉장히 좋은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새 앨범 준비에 나섰다. 스타일리스트는 로이킴을 위해 직접 옷까지 만드는 열정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홍보용 숏폼 촬영을 위해 숲을 찾았다. 로이킴은 “어머니가 가드닝을 하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로이킴은 집에서 두 번째 영상을 촬영했다. 집에서 드론까지 활용하며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이킴은 무대 의상을 입고 게릴라 콘서트를 위한 전단지를 직접 돌리기도. 월요일 저녁이라는 쉽지 않은 시간대임에도 로이킴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힘겨운 홍보가 끝난 후 드디어 콘서트장으로 출발한 로이킴. “토할 것 같다”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안대를 벗은 로이킴은 콘서트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3시간 만에 약 400 명의 관객을 모은 로이킴은 큰 감동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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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