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요제 은상’ 수상팀 펜타클(PENTACLE)이 첫 디지털 싱글 ‘Shame’ 발표 이후 오른 음악 방송 데뷔 무대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다.
펜타클(PENTACLE)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디지털 싱글 ‘Shame’의 데뷔 무대를 인상적으로 마치며, 가요계 실력파 신인 밴드의 탄생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Shame’은 강렬하고 반복적인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펜타클(PENTACLE) 특유의 개성 있는 보컬과 탄탄한 밴드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이날 펜타클(PENTACLE)은 ‘쇼! 음악중심’에서 블랙 앤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한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컬리스트를 중심으로 드러머,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 키보디스트 등 멤버 전원이 직접 악기를 다루는 신인 밴드의 품격을 드러내며 위풍당당한 분위기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묵직한 리듬 섹션 위로 터져 나오는 보컬의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밴드 연주가 곡의 전체를 관통하는 파워풀한 느낌의 곡인 만큼 보컬 박은혜의 음색을 중심으로 휘몰아치는 모습으로 인상적인 음방 데뷔 무대를 완성해냈다.
이날 박은혜는 날카로우면서도 묵직한 음색에 파워풀한 보컬 피칭을 곡에 따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나는 더 이상 숨지 않고 맞설 것이다”라는 노래가 지닌 강렬한 메시지를 선명하게 전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음악과 리듬을 타면 탈수록 더욱 자신감이 붙는 펜타클(PENTACLE)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신명나는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해 흥을 돋게 만들었다.
펜타클(PENTACLE)의 이번 싱글 앨범은 2004년 설립된 글로벌 프로듀싱 팀 'Dsign Music(JINBYJIN, Anne Judith Wik, Ronny Svendsen)이 함께했다. 케이팝을 대표하는 주요 기획사와 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들이 함께해 감각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사운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해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만난 펜타클(PENTACLE)은 앞서 ‘Shame’ 티저와 프로모션 비디오를 연달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탄탄한 라이브 음악 방송 무대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향후 활약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펜타클(PENTACLE)은 첫 디지털 싱글 ‘Shame’으로 각종 음악 활동을 이어나간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