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사랑스러운 딸 서이의 근황을 공개하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민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단히 빠진 드레스 공주병… 하루에 세 번 드레스 갈아입음… 벌써 크리스마스트리라… 이번 크리스마스엔 뭐해야 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원피스를 입은 서이가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짝이는 조명과 붉은 리본 장식이 어우러진 트리 앞에서 사랑스럽게 서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민정은 딸의 얼굴을 스티커로 가렸지만, 작은 체구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만으로도 ‘엄마 닮은 미모 유전자’를 느끼게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귀엽다”, “공주님 같다”, “이민정 딸답게 분위기가 다르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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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