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딸 태리의 몸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2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독감 유행이라더니.."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있는 딸 태리와 함께 체온계가 담겼다. 체온계에 기록된 수치는 37.8도로 미열에 해당하는 수치다. 딸 태리가 미열이 나기 시작한 것.

앞서 태리는 지난 8월에도 며칠째 원인 모를 고열에 시달렸던 바 있다. 당시 태리는 열이 39도를 넘었지만, "병원만 세 군데 갔다. 코로나 검사 했는데 코로나는 아니라고 했다"며 가슴을 졸였다.
이런 가운데 날씨가 추워지고 독감이 유행인 상황에서 태리의 열이 오르자 이지혜는 "느낌이 쎄하네.."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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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