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딸을 하와이에 있는 학교에 보내려는 의지를 보였다.
최근 서효림이 운영하는 '효림&조이' 채널에는 'HYORIM IN HAWAII 5탄 (조이의 미래)'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서 서효림은 딸을 위해 학교 투어에 나섰다. 그는 한 곳을 방문하며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잘 모르는 학교라고 한다. 기독교 학교 현지에서 평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투어를 많이 하고 왔다"라며 "여자학교라고 한다. 그 부분이 좋다"라고 선호하는 학교에 대해 언급하기도.


이후 서효림은 "오늘 조이의 학교 유치원, 킨더가든 투어를 해봤는데 시골 동네에서 다니고 있는 유치원보다는 훨씬 크기도 하고, 한국이랑 비교했을 때 시설은 확실히 한국 영유(영어유치원)가 좋다"라고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학교를 가려면 일단 비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어쨌든 잠깐이라도 하와이에서 학교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그냥 생각만 하지 않고 일단 부딪혀보고 테스트해 보고 이러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행동으로 실천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고(故)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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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