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 '파충류 숍' 사장 됐다.."제2의 전성기" 깜짝 근황 공개(사당귀)[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1.02 18: 03

래퍼 아웃사이더가 파충류 숍을 운영하는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파충류 숍을 찾은 임채무와 그의 딸 임고운 씨, 손자 심지원 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채무의 딸 임고운 씨는 "저희가 하반기에 사입 할 계획이 있어서 자문도 구하고 금액 알아보고 방문했다"라고 파충류 숍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등장한 사장은 어딘가 익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등장부터 폭풍 랩을 쏟아내더니 "저는 가장 빠르게 말하는 한국의 래퍼, 하지만 누구보다 느린 거북이를 좋아하는 아웃사이더다"라고 인사해 놀라움을 안겼다.
일찍이 '속사포랩 1인자'로 유명했던 아웃사이더는 전 특수 동물 전공 전임 교수로 제2의 삶을 살며, 양서 파충류 홍보 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웃사이더가 파충류 사업으로 제2의 전성기고 관련 학과 교수다. 키즈들의 대통령이다. 자기 집에 뱀도 있다. 완전 이쪽으로 빠졌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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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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