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 운영에 또 적자가 난 상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임채무 부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채무는 딸 임고운씨와 함께 두리랜드 운영에 대한 회의를 했다. 임고운 씨는 "이번 여름에 야외 풀장 했지 않나. 해서 반응 좋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이용료는 무료였다고. 김숙과 엄지인은 "무료였냐"며 충격을 표했고, 전현무도 "운영비는 뽑아야죠"라고 타박했다. 김숙은 "인건비가 들어가는데.."라고 지적했다.

임고운 씨는 "무료로 해서 사실 적자봤다. 그래서 수익적인걸로 해서 다음에 계획할땐 유료로 해서 실내도 해보고. 무료는 그만하는거로"라고 당부했다.
이에 임채무는 "나도 이번에 해보고 그래도 본전은 될줄알았는데 완전 적자다. 투자금의 2/3는 적자 본 것 같다"라며 "최소한 기본은 될줄 알았는데 상당히 이번에 내가 볼때 완전 적자다. 조금 적자 아니고 완전 적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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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