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성동일, 김희원, 그리고 장나라가 함께하는 여행에서 잠자리를 정하는 시간이 됐고, 장나라와 김희원이 티키타카 케미를 선사했다.
2일 전파를 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서는 ‘삼 남매’ 성동일-김희원-장나라와 게스트로 합류한 (구) 막내 공명이 북해도에서의 첫날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자리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홍일점인 장나라는 일행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나라는 "저 텐트 괜찮아요 진짜"라며 옷을 많이 입고 자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원은 장나라의 제안을 망설임 없이 수긍하는 모습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희원은 곧바로 "그러시죠"라고 답하며 장나라의 텐트 취침을 쿨하게 받아들였다.
이후 김희원은 스스로의 빠른 수긍이 혹시나 오해를 살까 염려하는 듯한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장나라를 향해 "날 너무 가식적인 놈으로 보지 마"라고 장난스럽게 버럭했다. 이를 들은 장나라는 "저 한마디도 안 했어요"라고 답해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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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