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실내 잠자리 포기 "텐트 괜찮아요"...김희원, 쿨하게 "그러시죠" 즉답 웃음 ('바달집')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03 08: 1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장나라가 남자 출연진을 위해 텐트에서 자겠다고 배려했다.
2일 전파를 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서는 ‘삼 남매’ 성동일-김희원-장나라와 게스트로 합류한 (구) 막내 공명이 북해도에서의 첫날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성 출연진이 세 명, 홍일점이 장나라 한 명인 상황에서 잠자리를 정해야 하는 타이밍이 오자, 장나라는 "저 텐트 괜찮아요 진짜. 옷 많이 입고 자면 돼요"라며 배려심을 드러냈다.
장나라의 천사 같은 제안에 배우 김희원은 망설임 없이 "그러시죠"라고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김희원의 익살스러운 반응은 웃음을 더했다. 김희원은 장나라에게 "날 너무 가식적인 놈으로 보지 마"라고 버럭 장난을 쳤고, 장나라는 "저 한마디도 안 했어요"라고 답하며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 날 아침, 텐트에서 눈을 뜬 장나라에게서 뜻밖의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장나라는 일어나자마자 주섬주섬 과자를 꺼내 먹기 시작했고, 우유까지 꺼내 마시며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장나라를 발견한 성동일은 "뭐 먹니 아침부터"라며 인사를 건넸다. 성동일은 장나라의 멈추지 않는 먹성에 "너 원래 많이 먹지 나라야?"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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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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