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미미가 바쁜 일상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오마이걸 미미가 허영만과 함께 강원도 횡성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장 칼국수 맛집에 이어 곤드레비빔밥과 더덕구이 한상 맛집을 방문했다. 함께 음식을 먹던 중 허영만은 “나는 미미를 처음 볼 때 참 재주꾼이다 그렇게 봤다. 실제로 그런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미미는 “요즘에는 방송 활동 열심히 하고 있다. 감사하게”라며 “편집도 많이 하고 운동하고 제가 또 취미로 디제잉을 한다. 여러가지로 발만 살짝 적셨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미는 방송 활동은 물론, 유튜브 채널 ‘밈PD’, 발레, 복싱, 디제잉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또 허영만은 “원래 꿈이 가수였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미미는 “원래 아니었다. 제일 처음 꿈은 화가, 만화가였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깜짝 놀란 허영만은 “우리 라이벌일 뻔 했다”라고 했고, 미미는 “한참 못 따라간다”라고 웃었다. 이어 “다음에는 국어선생님 꿈꾸다가 춤을 좋아해서 춤을 추게 됐다. 이제 자연스럽게 (오마이걸로 데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미미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곡으로 춤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오마이걸 ‘돌핀’을 춤췄다.
특히 이날 허영만은 “왜 연애를 안 하냐”라고 궁금해했다. 앞서 미미는 ‘미우새’를 통해 연애 경험 2번이 있지만 이후에 솔로를 유지, 모태솔로 급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미는 “이유가 없다. 일단 주변에 딱히 대시해 오는 사람도 없다. 딱히 추파를 주는 사람도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이상형은 어렸을 때부터 소꿈친구처럼 만나. 어렸을 때부터 서로의 속속들이 알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되지 않는다면 안 할 것 같다”라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 같은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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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