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나이 상관없다더니..‘25살 나이차’ 김승수에 깜짝 “아빠” (‘미우새’)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1.02 21: 2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선미가 김승수와의 나이차에 깜짝 놀랐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선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선미는 “저는 약간 여기에 단아한 며느리룩으로 입고 왔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오늘 며느리룩 입고 왔는데 누구 며느리로?”라고 물었고, 윤민수 어머니는 “윤민수는 제외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승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총각이다. 우리 아들 동안”이라고 어필했다. 선미가 “요새 나이가 무슨 뭐”라고 하자 서장훈은 “김승수 씨 같은 경우 25살 정도 차이가 날 거다. 71년생이다”라고 밝혔다.
깜짝 놀란 선미는 “저희 어머니랑 동갑이다”라며 김승수를 향해 “아빠”라고 외쳐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선미는 “근데 제가 ‘엄마 나 사위 데려왔어’ 하면 동갑이면 약간 조금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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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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