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싸움無" 이장우♥조혜원, 금슬 난리난 미공개 웨딩 화보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1.02 22: 49

이장우♥조혜원, 8년 사랑의 결실…‘꿀 뚝뚝’ 미공개 웨딩화보 화제
8년간 단 한 번의 다툼도 없었다는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의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웨딩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웨딩 화보 촬영 업체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의 여유와 믿음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장우는 브라운 톤의 수트를 입고 단정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고, 조혜원은 시스루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 차림으로 그의 어깨에 살짝 기대어 순백의 우아함을 더했다. 그녀의 손에는 백합 부케가 들려 있어 순수한 사랑의 상징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초록빛 나무 사이를 거니는 두 사람이 마주 잡은 손끝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부드러운 햇살이 두 사람을 감싸며,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읽는 듯한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8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왔다. 이장우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에서 “우린 8년 동안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서로 터치하지 않는다. 그냥 ‘점심? 저녁?’ 하면서 밥만 챙겨준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현실 커플의 모범으로 불렸다.
결혼식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다. 주례는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는 절친 기안84가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공개된 웨딩화보에 “눈빛만 봐도 사랑이 느껴진다”, “8년 연애에 이런 케미라니 부럽다”, “꿀 떨어진다, 진짜 천생연분”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은 믿음과 배려, 그 긴 시간만큼 단단해진 두 사람의 사랑은 이제 새로운 출발선 위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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