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40대 중반 맞아? 옥주현과 투샷에 ‘핑클 시절 그대로’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1.03 17: 06

 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과 이진이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3일 옥주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장을 찾은 이진의 모습이 담겼다.
공연 포스터 앞에서 팔짱을 낀 채 미소 짓는 이진은 베이지 민소매 톱과 진청 데님을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청순한 인상에 은은한 미소까지 더해지며 여전한 ‘원조 미모’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대 의상을 입은 옥주현과 이진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 서로의 어깨를 감싼 채 장난스럽게 입을 내미는 등 다정한 케미를 드러냈다.
특히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이진이 귀국 후 옥주현의 공연장을 직접 찾아 응원한 것으로 알려지며 핑클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이 재조명됐다.
한편 이진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퀴리 무대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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