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샤테크’ 대박 터졌다..120만 원→1800만 원으로 “지금은 못 사”(고준희GO)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03 20: 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고준희가 일명 ‘샤테크’에 성공했다.
3일 채널 ‘고준희 GO’에는 ‘120만 원으로 샀던 샤넬썰..싹 다 공개합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준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C사 명품 가방에 몇 개인지 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준희는 “많았을 때도 있었는데 나눠주고 중고로 팔고 엄마랑 같이 쓰기도 했다”라며 현재는 12개까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처음 구매한 C사 가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성인식 선물로 아빠에게 받았다. 첫 가방이다. 아빠가 처음으로 명품 가방을 선물로 해준다고 하시니까 뭘 사야 할지 몰랐다. 기분이 들떴다”라며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가방을 공개했다.
고준희는 “그때 마침 파리로 촬영을 가게 됐다. 가족끼리 회의를 한 것이다. 파리 매장이 120만 원이었나, 면세점보다 30만 원이 쌌다. 조금 더 저렴하게 샀다”라고 설명했다.
고준희는 “내가 여기 가지고 있는 가방들은 거의 20대에 샀다. 2~300만 원대다. 샤테크를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일찍 태어나서 그렇게 됐다. 나도 지금 이거 똑같은 것 못 산다”라고 덧붙였다. 고준희가 120만 원에 구매한 가방은 현재 10배 넘는 금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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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고준희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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