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그룹 마스크 출신 전치빈이 팀 탈퇴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전직 아이돌 출신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의 이름은 전치빈. 그는 “2022년까지 아이돌을 했다. 지금은 쉬고 코인과 주식을 하다가 빚 포함해서 1억 8천만 원 정도 날렸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전치빈은 그룹 마스크 출신이라고. 서장훈, 이수근은 탈퇴 이유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말했다.
전치빈은 “데뷔 후 3사 방송 무대에 다 서긴 했다. 겨울비가 와서 우산을 들고 가는데 우산 주인인 형이 우산을 받으러 내려와서 ‘내가 오라면 바로 올라와야지’ 하더라. 그래도 웃으면서 연습실로 향했는데 ‘웃지 마. 꼴 보기 싫어’ 이러더라"라며 한 멤버와 불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억울한 걸 이야기했다는 생각을 해서 대화를 시도했다. 들고 있던 우산을 부수고 머리, 얼굴을 치더라. 그 사건 이후로 팀을 탈퇴했다”라고 데뷔 4개월 만에 탈퇴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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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