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딸, 39.7도 고열 '심각'.."링겔 맞았는데" 안절부절[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1.04 01: 19

방송인 이지혜의 딸이 심한 고열에 시달려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3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A형독감 전염력이 엄청 쎈것같아요. 엄마들 힘냅시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침대에 누워있는 큰딸 태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저는 1호 끝나면 2호가 걱정.. 그리고 저까지.. 후 벌써 그려지는 미래ㅠㅠ"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후 그는 "심란할땐 귀요미 보기. 둘째는 아프지 말자ㅠ"라며 밝게 미소짓는 딸 엘리 사진을 보며 애써 걱정을 덜어내려 했지만, 38.8도까지 열이 오른 상황에 "독감 요거 독하네"라고 걱정을 표했다.
특히 밤이 되자 태리의 열은 39.7도까지 치솟았다. 이지혜는 "해열제로 링겔 맞고 독감링겔도ㅠ 맞아는데 이거 괜찮은 걸까요"라며 어쩔줄 몰라했다.
앞서 태리는 올 여름께에도 며칠째 원인모를 고열에 시달렸던 바 있다. 이런 가운데 37.8도의 미열이 발생하자 이지혜는 "독감 유행이라더니 느낌이 쎄하네.."라고 불길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결국 심한 독감을 앓게 된 태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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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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