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 된 이지현, 아들 '수학천재'로 쑥쑥..싱글맘 자식농사 성공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1.04 08: 03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OMG 어제 자려고 누웠는데 답안지를 가져오며 이게 답이래요 #GPT한테 물어본 엄마는 열심히 풀어봤다며 답 밖에 못풀었다고 어렵다고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민낯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아들과 함께 다정한 셀카를 찍고 있다. 아들은 ‘규칙 정리표’가 적힌 종이를 들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종이에는 △, □, ☆ 기호별 규칙과 수학식이 가득 적혀 있어, 마치 ‘수학 천재’의 노트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이지현은 “아들아 다음엔 글씨 좀 또박또박 써줄래? #ChatGPT가 글씨 못읽겠다고 자꾸 다시 입력하래”라며 유쾌한 해시태그로 웃음을 더했다.
팬들은 “수학 천재 아들 대단하다”, “역시 엄마 유전자가 남다르다”, “이제 공부도 AI랑 같이 하는 시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딸과 아들을 양육 중이다. 2023년 11월부터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최근 미용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는 미용사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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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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