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간호학과 4학년 재학 중인 최혜영이 1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RCY 활동을 중심으로 라오스 봉사와 환경정화, 유기견 봉사 등 국내외에서 629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한 최혜영 학생은 청소년 멘토링과 CPR 및 위생교육, 폐현수막 재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혜영 학생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봉사에 대한 책임감을 한층 더 느끼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은 간호대학장도 “최혜영 학생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은 우리 간호학과 학생들의 모범이자 자랑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인류애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