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파격 노출 화보를 공개했다.
이현이는 4일 자신의 SNS에 “어느덧 데뷔 20주년이 되었습니다. 기념해서 화보도 찍고, ‘동상이몽’ VCR도 찍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현이는 “스무 해 동안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헀지만 그래도 모델로서의 정체성이 좋고 설레네요. 언제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 해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20주년을 자축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현이는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었다. 20년 동안 모데롤 활동한 경력답게 어떤 의상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현이 특유의 아우라를 드러냈다. 명품 의상을 고습스럽고 우아한 자태로 소화했고, 관능적인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이현이는 두 아들을 둔 42세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잘록한 허리라인과 직각 어깨,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집중시키는 이현이였다.

특히 이현이는 상반신을 탈의한 후 파격적인 화보를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실크 소재의 롱스커트를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이현이는 상반시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파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이현이는 특유의 매혹적인 아우라와 섹시한 카리스마로 상의 노출 화보까지 완벽하게 접수하며 20년 모델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현이의 데뷔 20주년 화보에 동료들도 축하와 감탄을 보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는 “현이 언니 20주년 축하드려요”라고, 양미라는 “20주년 축하해요! 멋지다 멋져”라고 댓글을 남겼다. 배우 신애라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 기은세도 “멋지다”라며 이현이의 화보에 감탄했다.

이현이는 2005년 한중제일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골 때리는 여자들’을 비롯해 여러 예능에서 출연자이자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이현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