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훌쩍 큰 소다남매와 발리서 행복.."슈퍼마리오 패밀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1.04 11: 23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두 자녀 소을, 다을과 함께 외국에서 여유로운 할로윈을 즐긴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io family’s weekend in Canggu”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가족은 인도네시아 발리 창구(Canggu)에서 열린 할로윈 행사에 참석해 슈퍼 마리오 패밀리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딸 소을은 공주 ‘피치 프린세스’로, 아들 다을은 귀여운 ‘요시’로, 그리고 이윤진은 ‘루이지’로 분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초록색 모자에 멜빵바지를 입은 이윤진은 익살스러운 콧수염으로 포인트를 주며 ‘찐 엄마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포즈를 취한 셀카, 행사장 조명 아래 가족이 함께한 단체샷 등에는 서로를 향한 다정한 분위기가 가득 담겼다. 팬들은 “소을이가 이렇게 예뻐졌네요”, “행복이 느껴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결혼 14년 만인 지난 2023년 이혼 및 별거를 알렸고, 이혼 소송 중 이범수가 데리고 있던 아들과 471일 만에 상봉하는 기쁨을 안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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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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