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4일 함은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꽃다발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함은정의 모습이 담겼다.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그는 품 안에 꽃다발을 끌어안은 채 밝게 미소지었다.
함은정은 풍성한 A라인부터 머메이드 드레스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모두 소화해내는가 하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공개한 사진에는 예비신랑인 김병우 감독이 함께 담겨 눈길을 끈다. 김병우 감독이 함은정의 손을 잡고 왼손 약지에 웨딩링을 끼워주는 장면을 포착한 것.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에 많은 팬들이 응원과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함은정은 8살 연상의 김병우 감독과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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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은정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