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다이어트 후 물 오른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31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현희누나 이쓴형 메이크업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날 레오제이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쓴TV'에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메이크업을 해줬던 바 있다.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본 홍현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듣던 예쁘다는 말보다 오늘 들은 예쁘다는 말이 더 많았다. 메이크업 받으면서 3~4시간동안 '왜 이렇게 예뻐' 이러니까 내가 지금 레오제이가 필요했던 시기였다"며 감동을 표했다.
그는 "태어날때부터 준범 엄마, 아빠가 아니었지 않냐. 근데 갑자기 이쓴 씨 자체가 딱 보이기 시작하더라. 시간여행 한 것 같다. 준범이 태어나기 전의 모습을 다시 찾은 것 같다"고 눈물 흘리기도 했던 바.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레오제이의 메이크업으로 아이돌 비주얼을 장착한 홍현희의 셀카가 담겨 눈길을 끈다.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한 눈매를 뽐내며 포즈를 취하는 홍현희를 보며 박슬기는 "너무 이뻐 언니 진짜 최고다 너무 예쁘"라고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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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오제이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