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가’ 부른 日 츠키, 내년 첫 내한공연 개최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1.04 17: 10

일본의 여고생 가수 ‘tuki.(츠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tuki.(츠키)는 내년 4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그 서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tuki.(츠키)의 첫 내한이자 아시아 투어 일정 3개국 중 한국이 포함된 것으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tuki.(츠키)는 섬세한 감성의 음악과 아름다운 노랫말로 세계 각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이번 투어에서는 대표곡 ‘만찬가’를 비롯해 ‘벗꽃과 너와’ 등 tuki.(츠키)의 대표적인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의 전체 콘셉트와 연출은 tuki.(츠키) 본인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 관계자는 "tuki.(츠키)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라며 “이번 공연은 음악 그 자체로 하나의 여정이자 예술적 만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켓 예매는 2025년 11월 중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오픈 되며, 세부 정보는 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레드슬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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