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끝까지 간다'에서 성유리가 임신 당시를 회상했다.
tvN 예능 '끝까지 간다'가 첫방송됐다.

이날 한상진은 성유리 보자마자 "더 예뻐졌다"며 반가워했다.알게보니 10년 만이라는 두 사람. 성유리는 "10년만에 만나 냉동인간, 예능계 대세됐다"며 역시 반가워했다.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유리는 "우리 프로그램 요즘 흐름과 잘 어울린다"며 "건강하게 젊게 오래사는게 목표지 않나"고 했고 한상진도 "첫촬영이 중요해 ,사전 만남없이 첫 만남 아니냐, 이렇게 기세로 몰아가는거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1회 주제를 나눴다. 성유리는 "평생 따라다니는 숙제 다이어트다, 지긋지긋하다"며 쌍둥이 엄마인 성유리는 "임신당시에 80kg까지 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유리는 "억울한게 아무것도 안 먹어도 1일1kg증가했다"고 말하기도. 성유리는 "여자연예인들, 출산후 날씬하게 나오지 않나"며 "그래서 나도 가만히 있으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 노력해야했다, 정말 지긋지긋하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한상진도 "고등학생때 100kg넘어 47kg 뺐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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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