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들창코에 코 수술만 두 번 “첫 수술 때 정육점에서 했냔 말 들어”(돌싱포맨)[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04 23: 4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신봉선이 코 수술만 두 번 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신봉선, 김민경, 박소영이 출연했다.

신봉선은 “코만 두 번 했다. 워낙 들창코, 짧은 코였다.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 했다. 저희 어머니가 아끼고 아끼는 스타일이다. 코 수술은 해주시겠다더라. 코가 외가에서 나온 코다. 코 수술만 하면 예뻐질 줄 알았다. ‘코 성형하고 올 건데 못 알아 보면 안 된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 수술할 때 부분마취를 하더라. 느낌이 다 나더라. 실리콘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더라. 개강을 했는데 교수님이 ‘너 코수술한다고 하지 않았냐’ 하더라. ‘니 코 정육점에서 했냐’ 소리도 들었다. 실리콘만 넣어둔 것이다”라고 충격적인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신봉선은 이제는 더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자신감을 드러냈고 탁재훈은 “포기하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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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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