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만 ‘66억’ 매출 CEO 부부… 다섯째 출산에 “존경” 감탄('우아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1.05 06: 30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CEO 다둥이 부부가 출연, 작년 매출만 ‘66억원' 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66억 CEO 다둥이 부부’가 출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아이를 모두 자연임신으로 가진 부부는 “아기가 좀 커서 내일 유도분만을 할 예정”이라며 다섯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네 아이에 이어 다섯째까지 자연분만을 예고하자 MC 박수홍과 손민수는 “정말 존경스럽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손민수가 “혹시 금수저였냐”고 묻자 산모는 “부모님 도움은 전혀 받지 않았다”며 현재 남편과 함께 아동복 의류 브랜드를 직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이 부부는 지난해 매출만 무려 66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산모는 “디자이너로 일하다 첫째를 낳고 3개월 만에 복귀했다. 프리랜서로 일하며 아기 옷을 디자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둘째 임신 후 본격적으로 아동복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손민수가 “사업 초기 생활비는 어떻게 했냐”고 묻자 산모는 “남편이 계속 일하며 사업을 지원했다. 아침·저녁 3시간씩만 자면서 도와줬다”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수홍은 “두 분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산모는 “사업이 잘되다 한 번은 내려오는 시기도 있었다. 그때 번아웃이 왔지만 아이들을 보며 다시 일어섰다”고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다.
육아와 사업을 병행하며 66억 매출을 올린 이 부부의 현실 육아기는 시청자들에게 “진짜 슈퍼부부다”, **“존경스럽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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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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