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손민수가 새벽 쌍둥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손민수는 5일 “오늘도 둥이 새벽육아 시작. 둥이 밥시간 안 맞아서 한 명 다 먹이고 기저귀 갈면 신기하게 나머지 한 명이 울어요”라며 피곤해 하는 얼굴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육아동지들 오늘밤은 유난히 길고 눈꺼풀은 유난히 무겁네요”라고 힘든 속내를 털어놓았다.

하지만 “말랑찰떡 볼따구 보며 버티는 새벽”이라며 볼살이 귀여운 아기의 사진을 보여줬다.
손민수, 임라라 부부는 지난달 14일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출산 9일 만에 산후출혈로 응급실에 이송됐던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손민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