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 부부가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지난 4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결혼 8년차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결혼 7년차 신기루, 결혼 1년차 폴킴이 등장했다.

이상민이 “결혼 위기가 왔다고 한다”고 하자 신기루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부부치고는 스킨십을 너무 안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홍현희는 바로 제이쓴에게 뽀뽀를 하고 스킨십을 시도했다. 이상민은 “솔직히 따로 살지?”라고, 탁재훈은 “부부 아니지?”라고 물었다. 결국 제이쓴은 “그럼 애는 블루투스로 낳냐”고 버럭했다.
이상민은 “홍현희가 알고 보면 금쪽이 아내라고?”라고 묻자 제이쓴은 “예를 들어 ‘현희가 이것 좀 치워야지’하면 아내가 ‘안 치우고 죽을게 그냥’이라고 한다”고 했다.
홍현희는 “내 부모가 그렇게 키웠나 보다. 우리 엄마, 아빠가 못 가르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출연하는 ‘돌싱포맨’은 오는 11일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