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유명 남성잡지 맥심으로부터 비키니 화보 촬영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결혼 8년차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결혼 7년차 신기루, 결혼 1년차 폴킴이 등장했다.
이상민은 “신기루 씨 비키니 화보 촬영 제안을 받았나?”고 물었다. 신기루는 “유명한 맥심에서 제안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거기 이제 문 닫나”라고 한 마디 했고 홍현희는 “언니는 얼굴이 예쁘니까”라고 했다. 이에 신기루는 “눈, 코, 입은 괜찮다”고 하자 탁재훈은 “여자들은 이런 얘기를 하더라”라고 했다.
결국 홍현희가 “웃으면서 얘기해달라”라며 “김희선 언니랑 있을 때는 항상 웃으면서 얘기하고 우리 볼 때마다 입술이 내려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앞서 2019년 올리브 예능 ‘오늘부터 1일’에서 120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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