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심현섭♥정영림, 결혼 7개월만에 좋은 소식 전했다 “태명은 심삼바”[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1.05 08: 3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개그맨 심현섭과 아내 정영림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정영림 심현섭’에는 ‘태명: 심밤바를 위해 이제 출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병원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정영림은 “이제 진짜 준비하나 보다, 그런 생각이 든다”며 임신 준비를 위해 병원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심현섭은 “지난번에는 실험관이라고 했다가, 실험관은 청개구리잖아”라며 농담 섞인 말로 긴장된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기분이 묘하다. 진짜 시작하는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정영림은 “이제 시작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래서 좀 떨린다”며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시험관 하시는 분들은 다 이런 마음일까 싶다”고 말하자, 심현섭은 “보통 자연임신으로 아이 둘 낳고 하는 게 아니니까 초산들이라 더 떨릴 거야”라며 아내를 다독였다.
심현섭은 “이럴 때 부부 싸움 조심해야 한다. 새로운 걸 시도할 때 괜히 예민해질 수 있으니까”라며 “사실 아내가 고생이잖아. 배에 주사도 맞아야 한다는데 괜찮겠냐”며 진심 어린 걱정을 전했다.
한편, 심현섭과 정영림은 결혼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시험관 시술 도전기’ 영상에는 “응원합니다”, “꼭 좋은 소식 들리길” 등 팬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TV CHOSUN 제공,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