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굿파트너2’에서 장나라와 호흡을 맞출까.
5일 김혜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OSEN에 “김혜윤이 ‘굿파트너 시즌2’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굿파트너’는 지난 4월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남지현은 시즌1에서 한유리 역을 맡으며 활약했지만 시즌2에는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장나라의 새 파트너로 김혜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혜윤은 2026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한다. 현재 영화 ‘랜드’를 촬영 중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