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대통령상 표창에 대해서
유노윤호는 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솔로 정규 1집 ‘아이-노우(I-KN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윤노윤호는 동방신기가 앞서 지난달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서 “K팝 산업에 있어서 동방신기가 이렇게 좋은 표창을 받게 돼서 그동안 해왔던 게 이런 식으로 많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구나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우리 팀은 운 좋게 테이프로 시작해서 CD, 데이터까지 다 경험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아직 현역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동방신기 뿐만 아니라 많은 후배님들이 우리를 좋은 선배, 롤모델로 말해준 이후에 대해서 다 이어질 수 있게 좋은 의미로 바라봐 주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동방신기는 앞서 지난달 23일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동방신기는 2023년 한국 데뷔 20주년에 이어, 올해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이했으며,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 기록을 자체 경신하는 등 지금까지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명실상부 K-POP 레전드 아티스트로, 그룹과 솔로를 넘나들며 음악·연기·뮤지컬·예능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