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재산, '100억 설' 송은이보다 많이 모아...기부도 할 것" ('비보')[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1.05 19: 40

코미디언 김숙이 '재산 100억설'의 선배 희극인 송은이보다 많은 재산을 자부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비밀보장' 543회가 '드디어 재산 공개 가나요!? 송은이&김숙에게 궁금한 점 탈탈 털어봄!!'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구독자 땡땡이들에게 받은 질문들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은 "아직도 우리한테 궁금한 게 있냐. 우리는 투명하다"라고 밝혔고, 송은이도 "얘네들이 너무 신기하다"라며 웃었다. 

심지어 김숙은 "재산도 사실 거의 알 걸?"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생각보다 많이 모았어. 언니가 생각보다 없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은이의 재산을 두고 팬들 사이 '100억원 설'이 제기되기도 했던 터. 이에 송은이는 "이제 100억 원이 없는 건 알 거다. 많이 이야기해서"라며 "사실 돌아보면 있어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그러나 송은이는 "기부도 많이 했다. (재산이) 산처럼은 아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실제 송은이는 다양한 기부와 선행으로 귀감이 되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김숙 또한 "나도 (기부) 하게"라고 거들었다. 
송은이는 이에 "(기부를) 1만원, 5천원, 1천원 적은 금액이라도 내가 떠올리며 기부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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