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남동생' 장영, 무명 배우 탈출→성공 "20만 원짜리 위스키, 누나에게 선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05 19: 25

개그우먼 미자가 가족들과 함께 화목한 일상을 보냈다.
5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자의 가족들은 모두 연예계 종사자로, 남편은 개그맨 김태현, 부모님은 배우 장광과 정성애, 그리고 남동생 장영 또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장영은 무명 배우였으나 미자와 함께 종편 채널 예능에 등장해 잘생긴 외모와 연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큰 호감을 샀다.

미자는 "연극하느라 얼굴 보기 힘든 남동생 오랜마에 만났지유 반가워서 인증샷 남기려는데 겁나게 투덜투덜 ㅋㅋㅋ 현실 남매 다른 집도 이런가요? 그러면서도 내가 젤 좋아하는 위스키 취향은 정확히 알고 있다는"이라며 기쁜 내색을 보였다.
장영은 조금 불만스러운 얼굴로 위스키 박스를 들고 있지만, 해당 위스키 가격은 20만 원 대로 알려져 있다. 유튜브 '미자네 주막'으로 술방으로 유명해진 미자는 역시나 애주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어떤 남동생이 20만 원짜리 술을 사주나요", "진짜 친한 남매인 거예요", "난 동생이랑 얘기도 안 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 올초 임신 계획을 언급했으나 이내 나이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미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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