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반지 하나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5일 최지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별 다른 멘트 없이 가을볕 야외에서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는 최지우는 마치 화보처럼 웃고 있었다.


최지우는 시니컬하게 캡을 쓴 채 트렌치 코트를 입어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거기에 두꺼운 뿔테로도 가리지 못한 이목구비의 최지우는 모자를 부여잡은 채 환히 웃고 있었다.
이런 최지우의 손가락에는 반지가 유독 눈에 띄었다. 핑크빛 두꺼운 꽃잎에 큐빅인지 다이아인지 박혀 있는 두꺼운 링은 아이 장난감 같기도 하고 독특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고가 반지 같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반지 너무 특이해서 나도 갖고 싶다", "요새 올리는 사진 분위기가 다 좋아요", "가방 키링까지 멋스러운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는 현재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MC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최지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