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창과 금슬 좋아지려고 순천行..."기러기 부부도 생각 있어" ('A급 장영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06 06: 20

장영란이 남편인 한의사 한창과의 변함없는 금슬을 위해 파격적인 생활 변화를 예고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백수 남편 6개월만에 한의원 오픈’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함께 한의원 개업을 위해 임장(현장 답사)에 나섰다. 한창은 원래 400평 규모의 큰 한방병원을 운영했지만, 이제는 규모를 줄여 작은 한의원을 내겠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그렇지, 더 쉬게 하고 싶은데 남편이 많은 사람들한테 치료해드리고 싶다고 그래가지고. 자그마하게 내려고"라며 남편의 봉사 정신과 함께 규모 축소 이유를 설명했다.
임장 중 두 사람은 엄청난 크기의 건물로 들어섰고, 장영란은 "여기 100평 같은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해당 건물의 조건은 보증금 2억 5천만원에 월세 1,300만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이었고, 장영란은 이 금액에 다시 한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임장을 마친 한창은 고향인 순천에서도 한 번 임장을 해봐야겠다고 언급했다. 이 말에 제작진이 "기러기 부부 하시겠다는 거야 뭐야"라고 묻자, 장영란은 망설임 없이 "생각 있어 진짜. 금슬 좋아지려고"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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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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