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요가원 아난다 공식 계정에서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가수 이효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 아난다 계정으로 "요가원에 캐서린 안홀트 님의 그림이 걸렸습니다. 작가님의 따스한 에너지 함께 공유해요. 초앤초이 갤러리 감사드립니다"라며 글귀를 적었다. 해당 작가는 영국 작가로 알려져 있다.


따스한 분위기가 전체적인 색채가 특징인 그림들은 유독 부드러운 선을 자랑하고 있다. 마치 수십 년 요가를 해온 이효리가 지향하는 부드러운 느낌을 담아내고 있는 듯하다.
또한 벽에 걸린 그림을 가로 지르는 이효리는 편안한 복장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그림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요가원 분위기 너무 다 좋아 보인다", "후기 보니까 진짜 좋던데", "어쩐지 티켓팅 성공해도 요가 고인물들 많을 거 같아서 가 보고는 싶은데 고민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에 요가원을 열었다. 수십 년 동안 요가를 해 온 이효리는 포털 사이트 예약을 통해 당일 회원을 받으며 함께 요가를 하고 있다. 또한 이효리는 '저스트 메이크업' MC와 심사위원으로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효리 채널, OSEN DB